2020. 4. 29. 21:36

'프리티 우먼' 같은 신데렐라 스토리를 현실성이 없다고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계속 바라고 보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본능인 것 같습니다. 남자 입장에서도 그레이트 해피 엔딩을 바라는 것은 매한가지이니까요.

이 작품도 전체적으로 비슷한 노선을 따릅니다. 

평범한 수준의 여주인공이 벽으로 가로막힌 듯한 남주인공과 만나고, 비상식적인 이벤트를 반복해서 거치면서 허물어지는 벽으로 서로의 시선이 맞아 가는 방식이죠.

처음 일하는 직장의 사장에게 이런 식으로 인상을 심을 수 있겠나요?

비슷한 사례를 듣기는 했지만...

 

알고 보니 여주인공은 회사 임원의 친척으로, 조건에 맞지 않는 수준의 경력이지만 어떻게든 일을 하게 된 경우이며, 그 사실을 알고 있는 동료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첫 날부터 갑자기 이렇게 되다니!??

첫날부터 취하고 행패부리고 옷에 토하는 것 까지는 그렇다 하더라도, 사장의 개인 공간에까지 가서 홀딱 벗고 잠을 잔다는 것은 좀...!!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그래서 어떻게 될 것인지...

뻔히 알고 있어도 역시 궁금하네요 ㅎ

 


"사장님이 왜 나랑 한침대에 누워있는거지?"
사장님과 로맨스 [사장님과 금비서] 무료 감상하세요!

[신규가입 혜택]
- 회원가입시 50% 할인 혜택!
- 완전판 앱 설치하면 매일 10% 할인!
- 선물함 무료 대여권이 팡팡!
- 기다봄(기다리면 무료로 볼수있는 웹툰이 한가득!)

 

 

Posted by 피비키무